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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책] 초수익 모멘텀 투자

by 크바시르 2025. 6. 28.

 

초수익 모멘텀 투자 : 알라딘

『초수익 성장주 투자』에 이은 마크 미너비니의 두 번째 책으로, 독자들에 질문에 네 명의 위대한 트레이더가 라운드 테이블에 둘러앉아 대답하는 형식을 취한다. 네 명의 트레이더의 면면은

www.aladin.co.kr

 

기계적으로 종목을 고르기보단, 강력한 기업과 정확한 타이밍을 잡아내는 실전 중심 모멘텀 투자 전략서

 

책에 등장하는 4명의 트레이더들은 일관적으로 물타기는 하지말고 상승추세를 확인하면 불타기를 해야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덕분에  피라미딩, 다른 말로 불타기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닌 듯 싶다.

 

평소엔 엄격한 손절로 리스크를 관리하다가 폭등하는 주식을 놓치지 않고 크게 한방 터뜨리는 컨셉이다. 손절과 피라미딩(불타기)는 적절한 규칙을 설정하고 기계적으로 따르기만 하면 되니 좋은데 문제는 진입시점이다. 물론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 진입시점을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하곤 있지만 정성적이고 직관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는 없다 보니 쉽지 않은 부분이다. 수년간 챠트나 기업분석을 열심히 공부해 경험과 직관, 판단력이 확보된 고수들에겐 좋은 전략이겠지만 나처럼 초짜에, 매일 챠트를 들여다볼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은 직장인에겐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1. SEPA 전략 – "Specific Entry Point Analysis"
    •  고성장 종목을 기술적 분석 + 펀더멘털 분석으로 걸러내고, 가장 유리한 타이밍에 진입
    •  단순 매수·보유가 아닌, 정밀한 진입점에 집중
  2. 모멘텀 기반 성장주 투자
    •  매출, 이익이 급증하고 시장의 주목을 받는 “슈퍼스톡”에 집중
    •  기술적 패턴(컵 위드 핸들, 볼륨 돌파, 수렴 패턴 등)과 거래량 분석을 병행
  3. 손절매와 리스크 관리
    •  초기 진입 후 7~8% 손절 기준 엄격 적용
    •  비중 확대는 수익 중인 종목에만 피라미딩 방식으로 한다
  4. 시장 타이밍
    •  종합지수의 추세 분석을 통해 종목 진입/회피 판단
    •  전체 시장이 상승 추세여야 슈퍼스톡도 잘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