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책] 추세매매 절대지식 본문
추세 추종 매매의 세가지 황금원리
- 추세를 따르라
- 손실은 짧게 하라
- 이익은 길게 유지하라
제2장 핵심메세지
- 투자전략을 수립할 땐 깊은 생각과 노력, 그리고 백테스트 검증이 필수이며 이 과정에 시간을 아끼지 마라
-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무리 그럴듯하게 보여도 검증(Backtest)하기 전까진 받아들이지 마라
- 투자전략이라 함은 모든 상황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두리뭉실해선 안된다
- 말로 먹고사는 전문가들(자칭 경제학자)을 조심해라
- 0%의 파산위험이 최우선이고 그다음은 연평균누적수익률(CAGR)이다
- 투자전략은 강건(robust)해야 한다. 데이터 체리피킹, 과최적화, 증거가 부족한 최신전략, 백테스트 결과가 없는 애매한 전략은 피하라
- 백테스트는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직접 코딩해봐야 한다
- 복잡한 전략은 과최적화를 유발한다. 규칙은 간단해야 하고 변수는 많지 않아야 한다
- 우수한 전략은 어떻게 사고팔지 정량적인 규칙을 가지는 동시에 단순해야 한다
제3장 추세 추종 매매의 매력
1. 지속성이 있다
추세추종전략이 사용되기 시작한 지 200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이 전략의 유용함을 증명한다
2. 돈을 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을 비롯해 많은 금융모델들에 따르면 추세추종전략은 의미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 모델들은 정규분포 수익률을기본가정으로 하고 있는 반면, 현실의 수익률은 좁고 ‘높은 봉우리’와 ‘뚱뚱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 ’좁고 높은 봉우리‘는 평균회귀전략의 유용함을, ’두꺼운 꼬리‘는 추세추종전략의 유용함을 입증한다.
3. 매매과정을 단순화한다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 전쟁과 질병을 검토하고 언제 어디서 금융위기가 발생할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추세추종 전략을 따르면 경제학자처럼 거시경제를 고려할 필요 없이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규칙대로 매매하면 되므로 걱정과 고민이 없다.
4. 추세추종매매는 어렵다
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추세추종매매를 따르는 것은 어렵다. 잦은 손실(손절매)를 보아야 하고 고점 대비 하락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 전략을 사용해 결국 전략의 효과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제4장 추세는 왜 존재하는가?
랜덤워크 이론이나 효율적 시장 가설이 정확하다면 추세는 존재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행동 금융학은 사람들의 두려움과 탐욕으로 인한 비이성적인 행동(앵커링, 확증편향, 손실회피편향 등)이 존재하기에 추세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5장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가?
전략에서 사용되는 변수가 변해도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가능하면 가변성과 주관성이 없고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도구만 사용해야 한다.
제6장 매매 전략
1. 상대모멘텀
- 50일-200일 이동평균 전략 : 50일 이평>200일 이평 이면 다음날 매수, 50일 이평<200일 이평이면 다음날 매도
- 월별 종가 모델 : 현재월 종가>전월 종가 이면 다음달 첫날 매수, 현재월 종가<전월 종가 이면 다음달 첫날 매도
2. 절대모멘텀
- 다우 이론 : 직전 스윙 고전을 상향돌파 시 매수, 직전 스윙 저점을 하향돌파 시 매도
- 던키안의 4주 채널 : 4주 고가채널(이평 아님) 상향돌파 시 매수, 4주 저가채널 하향돌파 시 매도 (4주 고가채널 : 이전 4주 기간 중 최대 고가)
- 터틀 매매 전략 : 4주 진입채널과 2주 손절매 채널 이용, (터틀 트레이딩,이레미디어, 2019 참조)
- 볼린저밴드 : 표준편차의 배수로 상한선과 하한선 정의, 이전종가가 상한선 위에 있으면 다음날 매수, 이전종가가 중심선(이평) 아래로 끝나면 다음날 매도, 이전종가가 하한선 아래 있으면 다음날 매도, 이전종가가 중심선 위로 끝나면 다음날 매수, 이동평균기간과 표준편차 배수 2개 변수 포함
- 에이티알 밴드 : 볼린저밴드와 유사하며표준편차가 아닌 (전일 종가와 당일 고가 혹은 저가 갭을 이용한 변동성)을 사용하는 차이
제7장 위험 측정
- 위험 평가 방식 중 대표적인 것으로 샤프지수, 소르티노 지수, 궤양 성과 지수가 있다
- 표준편차를 이용하는 샤프지수와 소르티노 지수는 현실을 무사하는 경우가 있다
- 궤양지수는 평균적인 고점 대비 하락(드로우다운)의 크기, 즉 하방 변동성의 깊이와 폭을 측정한다
- 궤양 성과지수는 연간 초과 수익률을 궤양지수로 나눠 표준화한다
- 궤양지수의 장점 : 전고점 대비 하락한 정도에 촛점을 맞춰 현실적이고, 모든 고점대비 하락을 측정함으로써 엠디디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포함한다. 이로부터 이익과 손실의 비대칭성을 고려해 낮은 하방 변동성을 가진 전략을 식별할 수 있다.
제8장 앞으로 나아가기
- 성공하는 전략은 측정가능성과 지속성 두가지의 속성을 만족해야 한다
- 측정가능성 : 명확하고 객관적인 규칙이 필요하며 어떤 주관적인 옵션도 용납되지 않는다
- 지속성 : 다양한 시간대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해 우상향하는 손익그래프를 보이면 과적합의 위험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설계원칙이 단순할수록, 즉 적은 규칙과 적은 지표 그리고 적은 변수를 사용할수록 과최적화 위험을 최소화한다.
제9장 다시 미래로
매매전략을 개발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매매기법 찾기 : 전략에 대한 기본적인 Concept Design
- 매매기법 코드화 : 전략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식과 코드로 Basic Design
- 매매기법 검토 : 초기전략에 대한 백테스트 결과 확인
- 매매기법 조정 : 과도한 최적화를 피하면서 파라미터를 조정하거나 손절매 등의 옵션전략의 여부에 따른 결과값들을 비교하는 Detail Design
- 손익그래프의 안정성 검토 : 다양한 변수값에서 파산위험이 0%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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