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부터 현금 흐름을 이유로 배당 상품이 많이 언급되더니 고배당이 뜨고, 최근엔 아예 커버드콜 상품이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본주보다 배당, 파생상품 등이 더 좋을 이유가 없는데... 라고 생가하던 중, 짧게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어 링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OC5OUZNGvI
한줄 요약 :
심리적인 저항을 이길 수 있도록 충분히 수양을 쌓은 투자자는 원지수에 투자하며 자가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역시나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동영상 내용 요약
- 20대, 30대, 그리고 40대까지의 투자자에게는 커버드콜 ETF 투자를 권하지 않음
- 어떠한 커버드콜 전략도 원지수(기초자산 지수)의 총수익을 장기적으로 이길 수 없음
- 지수는 장기 우상향하는데 커버드콜은 상승분 전체를 따라가지 못함
- 지수의 등락 과정에서 올라가는 것을 놓치고 내려가는 것은 같이 맞음
- 펀드 보수 및 매매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 - 따라서 연금 등 노후를 위해 자금을 불려나가야 하는 젊은 투자자들은 수수료가 낮은 원지수(예: S&P 500, 나스닥 100) ETF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
- 커버드콜 ETF는 장기적인 '투자(Investment)' 상품이 아닌, '인출 솔루션(Withdrawal Solution)'으로 개발됨
- 50대, 60대 등 은퇴를 준비하거나 이미 은퇴한 사람들이 쌓아 놓은 연금을 효율적으로 인출하여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상품
- 모아둔 주식을 직접 팔아서 현금화하는 이른바 '자가 배당'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을 완화하여 계획적이고 꾸준한 현금 흐름을 제공 -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이라기보다 원금을 일부 꺼내어 주는 개념에 가까움
- 분배금이 많은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 과도하게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면 원금 고갈 속도가 빨라져 장기적으로는 분배금 자체가 줄어들게 됨
-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에 맞춰 타겟 분배율(예: 연 7%, 10%)을 선택하여 원지수 ETF를 커버드콜 ETF로 변경해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 젊은 투자자라도 일부 비중을 커버드콜에 투자해 분배금을 고성장 테마성 ETF 등 다른 자산에 재투자하는 '새틀라이트(Satellite)' 용도로 활용할 수는 있음
- 분배금 지급일 직전에 매수하여 이틀 후 분배금을 받으려는 행위는 수수료만 내고 원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것과 같으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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