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95)
한결같이
2023년은 미국지수의 엄청난 상승(나스닥의 경우 44% 상승!) 덕에 아마 주식을 산 사람은 모두가 흑자를 봤을 것이다. 덕분에 나도 22년도의 적자를 만회하고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다. 내년에도 이렇길 바라는 것 도둑놈 심보일거 같고, 23년의 이런 상승장에 취해서 사전에 정해둔 원칙을 깨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필요하겠다. 계좌구분 총입금고 기간수익 종료일자산 기간내원금평잔 평잔수익률 연금저축A 584 1754 7022 4984 35.19% IRP 300 272 1061 639 42.57% 연금저축B 300 18 318 150 12.00% 중개형ISA 740 155 1848 1323 11.72% 2023년 계좌별 수익 및 최종자산 (단위: 만원)
'24.1.6. 추가 여기저기 좀더 추가조사해 본 결과 내 상황에선 단기미국채보다 달러RP가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처음 아래와 같이 정리할 때 수수료를 고려치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저수익상품이다 보니 수수료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함을 깨달았다. SHV의 경우 수익률이 4.7%라 하더라도 0.15%의 수수료가 적용되면 매수 후 약 2주일은 지나야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 그런데 내 경우 빠르면 1주일, 길면 몇달까지 기간을 예측할 수 없기에 그냥 달러RP로 관리하는 게 답이라는 결론이다. 이하 수정 전 버전 무한매수법으로 SOXL에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상승장을 맞아 매도빈도가 증가하면서 분할매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현금(주로 달러)이 계좌에 묶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놀고 있는 달러로 약간..
계좌 납입금 수익금 평가액 연금저축A 50 375 7,022 IRP 25 15 1,059 연금저축B 0 11 318 중개형ISA 70 30 1,836 합게 145 431 10,235 1) 연금저축 A : 이제 포트폴리오 자산별 비중을 내가 설정한 값에 대부분 근접하게 조정했다. 단, Gold의 경우 아직 좀더 매수가 필요한 단계다. 일단 금현물 천만원 정도를 일반주식계좌에서 매수했고(이렇게 하면 골드실물을 인출하지 않는 한 세금이 없어 유리하다), 모자란 금액을 ACE KRX금현물 ETF로 추가매수하고 있다. 12월엔 연금저축에 50만원을 입금하고 금현물 100만원을 매수했다. 연말 산타랠리인지 모르겠지만 12월엔 여러 지수들이 모두 상향해서 수익률이 높..
기본적으로 20년 이상 오래된 책이고 미국시장 관점에서 설명하다 보니 여러 데이터나 예시는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너무 디테일한 내용에 신경쓰기보단 전체적으로 저자가 말하려는 주제를 파악하는 게 좋겠다. 아, 그리고 가능하면 최소한 정규분포나 표준편차, 기하평균 등의 기본적인 통계 지식은 아는 상태에서 책을 보는게 좋다. Part 2. 위험과 수익 1. 위험과 수익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높은 위험 없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지 마라. 안전은 그에 상응하는 낮은 수익을 보인다. 2. 위험 자산은 오래 보유할수록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3. 자산과 포트폴리오의 위험은 측정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 기간의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계산하는 것이다. Part 3. 멀티에셋 포트폴리..
우연히 달러나 엔화 투자하는 방법으로 세븐스플릿 이란 방법을 설명하는 글을 보았다. 보통 주식투자에서 말하는 평단낮추기, 전문용어로 물타기(?)를 하지 않고 분할매수한 각각의 항에 대해 별도의 종목인 것저럼 관리하는 개념인듯 한데 나름 설득력이 있어 여러 글들을 보며 공부중이다. 그런데 여러개의 주식을 거래하는 게 아니라 달러라는 하나를 나누어서 관리하려다 보니 개별 매수건에 대한 정보(매수금액, 환율, 거래일 등)의 정보관리가 필요해 약간의 꼼수, 혹은 기술이 필요해 보인다. 계좌 자체를 여러개 만들어 완전히 분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하긴 귀찮고 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양식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샘플이 있었다. 아직 공유권한이 없어 세부적인 수식이나 항목을 확인하진 못했지만 일단 참고해서 ..
각 계좌의 자산변동이력을 월단위로 정리하고 있는데 수익률을 계산하던 중 문제가 생겼다. 처음엔 특정 시점에서 CAGR(연평균 성장률)을 계산해서 사용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CAGR의 계산식을 보면 초기값과 최종값, 그리고 투자기간만 있을 뿐 적립금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는 다시 말해 초기에 투자금 전체를 거치한 후 증가한 정도를 연평균치로 보여주긴 적합할지 모르나 매달 투자금이 적립되는 과정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CAGR은 목돈을 입금하고 시작하는 정기예금의 금리와 유사한 느낌인데 내가 계산하고 싶은건 정기적금의 금리 방식인거다. 그래서 다양한 수익률 종류를 열심히 검색했다. 단순한 기간수익률, 연환산수익률을 시작으로 시간가중수익률, 금액가중수익률, IRR 등 다양한 종류를 찾아봤는데..
자산현황에선 일단 일반주식계좌는 제외하고 연금과 ISA 위주로 매달 현황을 기록하려 한다. 일반주식계좌는 현재 매우 잡다한 종목이 많아 선택과 집중 단계를 거쳐 종목이 좀 정리되고 나면 그때부터 같이 정리해볼 생각이다. 1. 매매내역 지난달부터 포트폴리오를 크게 변경중인 관계로 매매내역은 지저분한 관계로 패스. 이건 다음달 정도부터 포트폴리오가 정상화되면 그때부터 정리해보자. 2. 배당금(분배금) 중개형 ISA : 72,362원 연금저축(구) : 76,289원 3. 계좌별 자산현황 계좌개설일 평가금액 납입원금 수익금 CAGR 연금저축(구)* 21.8.6. ₩66,005,428 ₩60,704,612 ₩5,300,816 3.70% IRP 21.8.6. ₩10,205,805 ₩8,750,000 ₩1,455,8..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파트는 투자에 대한 거시적으로 중요한 원칙을 설명하고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잘못을 설명한다. 이 부분만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도 평균은 갈 수 있을 듯 하다. 두번째 파트는 정적 자산배분을 다룬다. 정적자산배분이 전업투자자가 아닌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이 매일매일 조바심낼 필요 없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방법임을 설명한다. 이어서 여러 전문가들이 제시해 온 실제 정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설명한다. 마지막 세번째 파트는 마켓 타이밍을 통한 동적 자산배분을 설명한다. 정적 자산배분보다 좀 더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토해 MDD는 좀 더 높은 대신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방법론이다. 동적 자산배분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방법으로 지금도 ..